"AI 아바타로 사내 교육 영상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오면 후보는 대개 Heygen과 Synthesia 둘로 좁혀져요. 그런데 검색해보면 영문 리뷰는 많은데 한국어 음성·립싱크 관점에서 정리한 글은 드물어요.
이 글은 두 서비스의 공개 스펙과 플랜 구성을 7항목으로 비교하고, 한국어 콘텐츠를 만들 때 어디를 보고 골라야 하는지 정리한 가이드예요. 가격·아바타 구성·언어 지원 같은 표면 스펙 + 보안·LMS 통합·저작권까지 다뤄요. 결론부터: 한국 시청자 대상 마케팅·유튜브면 Heygen, 사내 교육·LMS 필요하면 Synthesia.

한눈에 보는 7항목 비교표
| 항목 | Heygen Creator | Synthesia Starter |
|---|
| 월 가격 | $24 | $22 |
| 분량 | 30분 영상/월 | 10분 영상/월 |
| 아바타 수 | 200+ | 160+ |
| 지원 언어 | 175+ | 140+ |
| 한국어 음성 성격 | 억양 변화 풍부 | 톤 일정·차분함 |
| 립싱크 강점 | 입술 닫는 음에 강함 | 화면 안정감에 강함 |
| Custom Avatar | Creator부터 가능 | Enterprise 전용 |
| LMS/SCORM | 미지원 | 지원 (SOC2 Type II) |
| 한국 시청자 적합성 | 높음 (아시아 아바타 多) | 보통 |
가격은 비슷한데 분량은 Heygen이 3배 — 30분 영상 만드는 사람은 Heygen이 명백히 유리. 단 LMS·기업 교육은 Synthesia가 압승.
항목 1: 가격 & 분량
Heygen 요금제 (2026년 4월)
- Free: 영상 3분/월, 워터마크 있음
- Creator $24/월: 30분/월, 워터마크 제거, 200+ 아바타
- Team $79/월: 1시간/월, 5인 워크스페이스
- Enterprise: 견적
연간 결제 시 약 20% 할인 ($230/년).
Synthesia 요금제
- Free: 영상 3분/월, 9개 아바타
- Starter $22/월 (연간 결제 $264): 10분/월, 워터마크 제거
- Creator $67/월: 30분/월, 90+ 아바타
- Enterprise: 견적
핵심 차이: Synthesia는 $22 시작이지만 분량 10분이라 30분 영상 만들려면 Creator $67로 올라가야 해요. Heygen $24가 30분 분량이라 거의 3배 가성비. 마케팅·유튜브 단편 다수면 Heygen, 사내 교육 장편 1~2개면 Synthesia 어떤 플랜이든 OK.
항목 2: 한국어 음성 자연스러움 어떻게 비교하나
음성 품질은 숫자로 재기 어렵고 듣는 사람 취향도 갈려요. 그래서 직접 비교할 때는 같은 대본·같은 성별·같은 연령대 아바타로 조건을 맞추고 본인 귀로 듣는 게 유일하게 믿을 만한 방법이에요.
비교용 대본 예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AI 아바타로 영상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는데, 5분만 따라 하시면 본인이 직접 카메라 앞에 선 것처럼 자연스러운 영상이 만들어져요."
들을 때 체크할 포인트
- 받침 발음: ㅇ·ㄴ·ㄹ·ㅁ이 뭉개지지 않고 또렷하게 들리는지
- 억양 변화: 문장 끝 톤이 내려가는지, 강조 단어에 강세가 붙는지
- 외래어 처리: "AI"·"카메라" 같은 단어에 영어식 발음이 튀지 않는지
- 속도 조절 폭: 원하는 속도까지 조절이 되는지(플랜·엔진별로 조절 범위가 달라요)
두 엔진의 성격 차이
Heygen Avatar IV는 억양 변화가 살아 있는 쪽이라 강의·마케팅처럼 말맛이 필요한 영상에 잘 맞아요. Synthesia Express-2는 톤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쪽이라 감정을 빼고 정보만 전달하는 사내 교육 영상에 오히려 어울려요.
결론: "어느 쪽이 더 자연스러운가"는 용도에 따라 답이 달라져요. 말맛이 필요하면 Heygen, 일정한 톤이 필요하면 Synthesia로 놓고 무료 체험에서 확인하세요.
항목 3: 립싱크는 어디를 봐야 하나
립싱크는 영상 전체를 흘려보면 잘 안 보이고, 입 모양이 크게 바뀌는 구간만 골라서 봐야 차이가 드러나요. 아래 항목을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 확인 항목 | 보는 방법 |
|---|
| ㅁ·ㅂ·ㅍ (입술 닫음) | 입이 실제로 닫히는지, 소리와 어긋나지 않는지 |
| ㅏ·ㅓ·ㅗ (입술 벌림) | 벌어지는 크기가 모음마다 구분되는지 |
| ㅍ·ㅋ·ㅌ (파열음) | 터지는 순간과 입 모양이 맞물리는지 |
| ㅅ·ㅈ·ㅊ (마찰음) | 입 모양이 너무 밋밋하게 뭉개지지 않는지 |
| 머리 흔들림 안정성 | 말하는 내내 머리가 과하게 움직이지 않는지 |
클로즈업 인터뷰 영상이면 입 모양 정밀도가, 화면에서 멀리 보이는 강의 영상이면 머리 흔들림 안정성이 체감에 더 크게 작용해요. 본인 영상이 어느 쪽인지 먼저 정하고 그 항목 위주로 보세요.
항목 4: 아바타 다양성 + 한국 시청자 적합성
Heygen (200+)
- 아시아인 아바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
- 한국·일본·중국 외모 분리 카테고리
- 20~60대 연령대 폭넓음
- 비즈니스 정장·캐주얼·창의 직군 의상 다양
Synthesia (160+)
- 아시아인 아바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
- 서양·중동·라틴 비율 높음
- 30~50대 비즈니스 의상 비중 큼
- 격식 있는 톤 우세
한국 시청자 대상이면 Heygen 우세. 한국인 외모 아바타가 더 많고 친근함. 글로벌 비즈니스 영상이면 Synthesia가 다양한 인종 커버.
항목 5: Custom Avatar (본인 얼굴 학습)
Heygen Custom Avatar (Creator $24부터 가능)
- 학습 자료: 셀카 영상 2분 (정면 카메라, 자연스러운 말하기)
- 학습 시간: 24시간 내
- 품질: 정면 응시 구간은 자연스러운 편, 옆모습·과장된 표정은 어색해지기 쉬움
- 검증: specific phrase 따라 말하기 (딥페이크 방지)
Synthesia Personal Avatar (Enterprise 전용)
- 학습 자료: 30분 스튜디오 촬영 (조명·배경 통제)
- 학습 시간: 7~14일
- 품질: 촬영 조건을 통제하는 만큼 표정·움직임이 더 안정적
- 검증: 정부 발급 신분증 + 본인 영상 다중 검증
Heygen이 진입장벽 낮음 ($24부터 가능 vs Synthesia $1,000+/년 Enterprise만). 1인 크리에이터·강사는 Heygen 일택.
항목 6: 보안 & 컴플라이언스
| 항목 | Heygen | Synthesia |
|---|
| SOC 2 Type II | 부분 | 완전 |
| GDPR | O | O |
| SCORM (LMS 통합) | X | O |
| HIPAA (의료) | X | Enterprise만 |
| 데이터 학습 거부 옵션 | Creator+ | Starter+ |
| 영상 삭제 보장 | 30일 | 즉시 |
기업·교육기관은 Synthesia가 압승. Moodle·Canvas·Cornerstone 같은 LMS에 직접 SCORM export 가능. Heygen은 LMS 연동 안 돼서 영상 다운로드 후 수동 업로드.
항목 7: 외부 도구 연동 + API
Heygen API
- 별도 API 요금제 제공 (단가는 공식 가격 페이지에서 확인)
- Webhook 지원, Zapier 연동
- 영상 자동 생성 워크플로(스프레드시트 → 영상)
- Custom Avatar API로도 사용 가능
Synthesia API
- Enterprise 플랜만 API 제공 (월 $$1,000+)
- 강력한 webhook + LMS 통합 표준
- 1인 개발자엔 진입장벽 큼
1인 개발자·중소기업은 Heygen API. 대기업 시스템 통합은 Synthesia API.
실제 사용 사례별 추천
사례 1: 유튜브 채널 운영자 (한국어)
→ Heygen Creator $24. Custom Avatar로 본인 얼굴 학습, 매주 30분 영상 생성. 한국어 음성 자연스러움 + 한국인 외모 아바타 + 가성비 분량.
사례 2: 사내 교육 담당자 (대기업)
→ Synthesia Creator $67 또는 Enterprise. SCORM export로 LMS 통합, SOC 2 보안, 안정적 톤. 한국어 음성 단조로움은 교육 콘텐츠엔 오히려 적합.
사례 3: 1인 강사·온라인 코스 제작
→ Heygen Creator $24 + Custom Avatar. 본인 얼굴 학습한 아바타로 강의 영상을 생성해요. 대본만 고치면 재촬영 없이 개정판을 만들 수 있어서, 커리큘럼이 자주 바뀌는 온라인 코스에서 촬영·재촬영 부담이 줄어드는 게 가장 큰 이점이에요.
사례 4: 기업 마케팅 다국어 영상
→ Heygen Team $79. 175+ 언어 + 자동 더빙. 같은 영상을 영·중·일·스페인어로 자동 생성.
사례 5: 의료·금융 규제 산업
→ Synthesia Enterprise만 가능. HIPAA·SOC 2 Type II·SCORM 모두 필요한 케이스.
흔한 실수 & 주의사항
실수 1: 무료 플랜만으로 결정
3분 무료 영상으로는 음성·립싱크 차이 정확히 못 봐요. 둘 다 7일 무료 체험 + 환불 가능하니 같은 대본 30초 영상 두 개 만들어서 본인 귀로 비교 필수.
실수 2: 분량 초과 추가 크레딧
월 한도를 넘기면 추가 크레딧을 사야 하는데, 이 단가가 플랜 요금보다 체감상 부담이 커요. 만들 영상 분량을 미리 계산한 뒤 플랜을 고르는 게 안전하고, 추가 크레딧 단가는 결제 전에 공식 가격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실수 3: 시청자 알림 누락
기본 아바타든 Custom Avatar든 영상 시작 시 "AI generated" 표시 권장. EU AI Act(2026 시행)에서는 의무화됨.
실수 4: 대본을 문어체 그대로 붙여넣기
보고서 문장을 그대로 넣으면 아바타가 "읽는" 티가 확 나요. 소리 내어 읽어보고 걸리는 부분을 구어체로 고친 다음 넣으세요. 문장을 짧게 끊고 쉼표 자리에서 실제로 숨을 쉬는지 확인하면 어색함이 크게 줄어요. 숫자와 영어 약어는 한글로 풀어 적는 편이 발음 사고가 적어요. 예를 들어 "3~5%"보다 "삼에서 오 퍼센트"로 적는 쪽이 안전해요.
실수 5: 아바타부터 고르기
아바타 외모를 먼저 고르고 대본을 나중에 쓰면 톤이 어긋나요. 순서를 뒤집어서 대본을 먼저 확정하고, 그 대본을 읽었을 때 어울리는 아바타를 고르세요. 사내 교육 영상인데 지나치게 캐주얼한 아바타를 쓰면 내용의 신뢰도가 같이 깎여요.
실수 6: 음성 클론과 혼동
Heygen·Synthesia는 얼굴 + 음성 합성. 본인 음성 클론만 필요하면 ElevenLabs($5/월)이 훨씬 싸고 품질 좋음.
지금 바로 시작할 3가지
- Heygen 7일 무료 체험 + 같은 대본 30초 한국어 영상 1개
- Synthesia 7일 무료 체험 + 같은 대본 30초 한국어 영상 1개
- 둘 다 본인 귀로 듣고 더 자연스러운 쪽 선택 — 이론보다 본인 청각 신뢰
AI 영상 도구 전반은 AI 영상 편집 무료 프로그램 5선과 Heygen AI 아바타 영상 만들기 가이드에서, 음성 클론 외주 비즈니스는 ElevenLabs v3 한국어 더빙 외주 부업 함께 보시면 도움돼요.
Heygen vs Synthesia는 목적별 갈린다가 결론이에요. 한국어 마케팅·유튜브·1인 크리에이터 → Heygen $24. 기업 교육·LMS·규제 산업 → Synthesia $22~67. 가격은 비슷한데 한국 시청자한텐 Heygen 음성·얼굴이 친근하고, 기업한텐 Synthesia 컴플라이언스가 필수. 무료 체험 둘 다 해보고 본인 귀로 결정하세요.